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은 지난 3일 제천시청에서 ‘2022년 지방공공기관 일자리정책 추진’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전수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포용․상생 일자리 정책 추진에 기여한 지방공공기관에 대해 전국 15개 기관을 선정한 가운데 여기에 재단도 포함됐다.
재단은 공익 법인으로 목적사업(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지역 대학생에 도움을 주고, 이를 제천화폐로 지급하는 등 지역경제를 부양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민간개소한 2018년과 2023년 현재 장학금은 3배, 과학예술융합교실 등 인재육성사업비는 4배가량 증액해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이 외에도 인재육성사업 관련 공모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자동이체(CMS) 서비스를 실시해 소액 기부금 모금 활성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작년에는 1365자원봉사 수요처로 등록해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중현 이사장은“이번 수상을 계기로 장학생 선발부터 장학금 지급까지 신속히 추진해 학부모의 재정적 부담을 경감시키겠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