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사회적기업 6개 업체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식료품 등 600만원 상당의 불우이웃돕기 물품을 지난 10일 제천시에 기탁했다.
기탁에 참여한 기업은 ▴건강식품 제조업체 제천인삼약초영농조합, ▴곡물가공업체 ㈜비알푸드, ▴베트남음식 전문점 다문화카페아오바바협동조합, ▴농산물가공업체 농업회사법인 넉넉한사람들(주), ▴온라인홍보대행업체 ㈜에그글로벌, ▴광고인쇄업체 세마디주식회사 등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불우이웃을 돕는 따뜻한 손길이 있어, 우리 사회가 온기를 느끼며 살만한 세상이 되는 것 같다”며 “정성을 모아 기탁해준 6개 사회적 기업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에 참여한 6개 업체는 매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기탁을 이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