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가 1월 5일(목), 명지대, 서경대, 서원대, 세종대, 전주대와 함께 ‘2022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본 포럼은 세명대학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되었다.
세명대학교 권동현 총장의 환영사와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 김석수 회장의 축사로 시작되는 이 포럼은 2022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이룩한 각 대학의 혁신 성과를 나누고 배우는 학습의 장의 역할을 수행했다.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비교과 프로그램, 교수-학습 체계, 글로벌 프로그램, 취업 지원 체계, 맞춤형 시스템 및 메타캠퍼스 구축 등 다양한 영역별로 대학의 고민과 혁신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포럼에서 서경대학교 전략사업&예산처 이석형 처장은 ‘학생 참여형 Global Program’ 운영 사례를 글로벌기업 네트워크 확대, 글로벌 실무역량강화 프로그램, 글로벌 취창업 지원을 중심으로 소개하였다. 전주대학교 교육혁신본부 이옥인 부본부장은 학생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AI 기반 개인 맞춤형 학습시스템 연동 및 개발’ 사례를 공유했다.
또 서원대학교 취창업지원처 손봉기 부처장은 ‘“CLOUD” 취업지원체계를 활용한 지역 인재 양성’이라는 주제로 학생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한 서비스 및 인프라 사례를 발표했으며, 명지대학교 교육인증‧성과관리센터 진영선 교수는 핵심역량에 기반한 비교과 교육과정 인증 체계 등에 대한 ‘역량기반 비교과 교육과정 운영 및 성과 관리’ 사례를 소개하였다.
이와 함께 세종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추진단 김희연 단장은 ‘학내외 초연결 메타캠퍼스 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미래형 온오프라인 대학캠퍼스인 집현캠퍼스 사례를 발표하였고, 세명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 신하영 교수는 학생경험중심 교육 구현을 위한 교수-학습 역량 및 프로그램 혁신 성과를 중심으로 ‘대학 핵심역량기반 교수-학습 혁신사례’를 공유하였다.
이번 포럼을 주관한 세명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김호현 교학부총장은 “지난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 운영 성과를 토대로 참여 대학들은 2022년부터 한 단계 개선된 사업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며, “대학 간 성과를 공유하고 함께 배우는 포럼을 통해 대학교육의 질 제고와 상생‧협력의 대학 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