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In

제천시자원봉사센터, 2022 안녕 캠페인 “달달한 우리동네, 안녕? 이웃:사촌” 진행

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진)는 그린코아루아파트에서 층간소음 캠페인과 이웃 간의 소통 활력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는 2022 지역맞춤형 안녕 캠페인을 8월과 9월 두 달간 진행한다.

이날 참여한 25명의 입주민은 안녕 캠페인 “달달한 우리 동네, 안녕? 이웃:사촌” 슬로건으로 3일 첫 번째 라온도서관에서 부채 & 시나몬 가랜드를 만들어 이웃의 문고리에 걸어놓으며 소통했다.

이번 1차 캠페인을 시작으로 2차 한 뼘 정원 테라리움 만들기, 3차 친환경 장바구니 에코백 만들기, 4차 어른, 아이 모두 보드게임 파티, 5차 필로티 (달달한 우리동네 바자회) 등 이웃나눔 물품을 만들어서 윗집과 아랫집 간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김성진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위아래층이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참여해 주신 입주민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러면서 “소음이 발생하면 누구나 예민하지만, 때론 나도 소음 발생자일수도 있다”며 “서로 조심하는 마음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7월부터 5개월간 이웃 간 층간 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자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