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하수맨홀 뚜껑 교체, 맨홀 주변 재포장을 통한 도로환경 개선에 나서
제천시가 보행자 및 차량의 안전사고 예방과 맨홀뚜껑 소음으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시내지역 하수맨홀 정비사업을 올해 특수시책으로 반영, 추진 중에 있다.
시는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1단계 사업으로 총2개 구간 8.8km를(1구간 4.7km: 제천역–동현교차로–명지병원, 2구간 4.1km: 국민은행사거리–비둘기아파트–모산교차로) 오는 6월 중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도로(차도)맨홀은 차량통행 등으로 주변 파손이나 침하 등으로 도로와 단차가 발생한 경우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시설이다.
이에, 노후 하수맨홀 뚜껑 교체와 침하가 발생한 맨홀을 인상하고 주변부는 포장 보수로 노면을 개선하여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지키고 소음 민원 등을 해소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사업량을 확대하고, 불량 맨홀을 전수 조사하여 보수공사를 실시, 쾌적한 도로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