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양순경(66)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천시협의회장이 충북도의원 제천시 제1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양 협의회장은 6일 오전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 첨단산업 선도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인구증가, 교육환경개선을 통한 인재 영입,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노인복지정책, 건전한 청소년 문화 육성과 여유로운 쉼이 조화를 이루는 사람이 중심 되는 행복한 자연치유도시 제천을 만들어가기 위해 충북 도의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제천시의회 3선의원이며 7대 전반기 부의장 역임과 다선거구 최다득표로 당선되었고 시정 질문과 5분발언을 통한 정책 제안과 다수의 조례 발의로 제천시 발전과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시민과 약속한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2년의 다양한 행정경험으로 제천시가 충청북도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북부권의 기치와 이익을 지키기 위한 예산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확실한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돌봄 보장 공적 책임 확대를 통해 개인. 가족 부담완화 추진 ▲저 출산 극복을 위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의림동, 청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제천종합실내체육센터 건립 ▲충청북도 균형발전사업 기금 확충 ▲태백영동선 고속철도(제천~삼척)사업 추진 ▲천연물 향(香)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 ▲체류형 의림지 관광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한 웰니스(Wellness) 관광산업 육성(리조트 시설, 카페거리 구축 등) 추진 ▲비행장이 의림지와 도심을 잇는 지역발전의 축으로서 새로운 100년의 제천미래를 여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활용방안 마련 등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끝으로 양 예비후보는 “능력이 검증된 도의원 후보 양 순 경은 제천시 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사즉생의 각오로 예산확보 확실하게 책임지겠다”며 “능력이 검증된 양 순 경을 선택해주시면 확실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경제성장을 이루어가는 기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제천여중·고와 세명대교육대학원을 졸업한 양 예비후보는 5,6,7대 제천시의원,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을 지냈다. 현재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제천여중총동문회장 등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