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규 제천시장 예비후보는 3월 28일 제천역 역전한마음시장 앞에서 첫 정책 발표를 하며 정책반영 대상지 현장을 찾아 시민에게 호소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근규 제천시장 예비후보는 “제천 역세권 개발을 통해 철도교통 중심도시 제천으로 반드시 완성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전 시장은 세부적으로 ▲새 제천역 완공 및 KTX-이음 개통으로 수도권과 1시간 거리로 더욱 빨라진 제천시를 중부권 최대 관광거점지구로 개발 ▲제천역 광장에 분수대, 상징탑, 문화공간, 공연장, 시민쉼터, 조각공원 등으로 문화광장을 조성하여 옛 제천역 광장을 시민의 품으로 ▲제천역사 옆 버스정류장 부지를 스마트복합주차타워로 건립하고 제천역과 브릿지로 이어지도록 하여 주차빌딩, 전망대, 커뮤니티센터, 푸드코트, 복합오피스로 활용함으로써 시민과 더불어 제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이용객의 주차 및 편의를 도모 ▲제천역 종합청사 건립으로 행정동, 철우회관, 철도역박물관, 철도노조사무동, 시설장비고 등으로 지원하여 철도청 직원 및 관계자의 업무환경 개선 및 시민과 이용객에 대한 서비스를 더욱 원활하게 만들겠다는 등 제천역세권 개발 종합계획과 정책을 발표했다.
이근규 민선 6기 전 제천시장은 3월 14일 출마 선언을 시작으로 지난 21일 제8회 6.1지방선거 제천시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완료하고 제천시장 선거운동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