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천복지재단(이사장 장병호)은 관내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소진 예방 및 처우 개선을 위한 ‘심리상담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 재단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중 심리, 정서, 신체적 피해로 심리상담이 필요한 자에게 1인당 최대 5회, 회당 10만원(최대 50만원 이내)의 상담비를 지원하게 된다.
신청 희망자는 제천복지재단으로 신청 후 대상자 선정 알림을 받고 개인이 선택한 상담기관 또는 의료기관에서 상담 실시 후 비용을 청구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복지재단(☎043-647-1237, www.jcwf.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취약계층 보호와 지원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일선의 사회복지사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