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천복지재단(이사장 장병호)은 동절기를 맞아 에너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난방유 지원 사업은 동절기 난방유를 사용하는 에너지 취약가구 중 20가구를 선정하여 가구당 3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12월 20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사회복지시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재단에 신청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동절기는 취약계층에 관심과 나눔이 더욱 필요한 시기다”며,“난방유가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제천복지재단은 ‘긴급복지 119 지원 사업’을 통해 65세 미만 틀니 및 임플란트 비용, 간병비, 난방비 등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사업 신청 주체를 사회복지시설과 읍면동으로 한정하여 재단이 기관의 조력자로서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