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철도 사장을 겸임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이후삼 지역위원장이 금일(21일) 지역위원장직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후삼 공항철도 사장은 금일(21일) 인천서 이경용 전 금강유역환경청장 등과 회동을 갖고 용단을 내려 지역위원장직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후삼 위원장이 위원장직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오는 24일 오후 4시에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조강특위 에서 제천단양 지역위원장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조강특위가 이후삼 지역위원장의 사의를 받아들여 새로운 지역위원장을 공모할지 아니면 내년 7월까지 이후삼 지역위원장의 남은 임기를 보장하며 직무대행 체제로 갈지 조강특위서 결론이 날 예정이다.
한편 이후삼 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시내 곳곳에 게시된 지역위원회 정상화 촉구 현수막은 모두 철거에 들어갔으며, 내일(22일)로 예정된 기자회견도 취소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