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제천시협의회(회장 김회원)는 15일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맞이 김세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바르게살기협의회 임원 및 각 읍면동 위원장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역수칙 준수하에 개별 가구에 직접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바르게살기협의회는 관내 17개 읍면동 저소득 홀로어르신 250여 가구를 방문하여 준비한 조미김 1박스씩을 전달하고, 고르지 않은 환절기 날씨에 어르신들께서 생활하시는데 불편한 점은 없으신 지를 살피며 평안한 추석나기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회원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관내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우울감이 더해지고 있는 요즘 어르신을 위한 위로의 자리를 가질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