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중앙동 직능단체 연합회에서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56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지형일), 통장협의회(회장 이천덕),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채안식),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춘옥),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정연창),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동희), 중앙동 자율방범대(대장 이세균), 의림동재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정용) 등이 참석하여 쌀, 라면, 식품키트를 중앙동에 전달했다.
중앙동 직능단체는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에게 후원물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과 이웃사랑실천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전달된 위문품은 중앙동 관내 취약계층 326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경순 중앙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가운데,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게 되어 기쁘고 위문품 마련에 정성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