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서 2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나온 데 이어 저녁에도 1명이 추가 발생해 오늘만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추가 확진자는 20대 여성으로 괴산에서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은 괴산군 확진자(#80)와 밀접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격리해제 전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제천시 NH농협 관계자 A(제천 359번) 씨는 3명의 조합장과 식사자리를 가져, 한 명은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2명은 코로나 검사결과를 기다리며 격리 중에 있다.
또한 제천시 고위 공무원인 2명도 A씨와 식사 모임을 가져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로써 제천의 코로나 누적 확진자수는 361명으로 늘어났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