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권동현)는 4월8일(목) 서경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신라대학교, 안양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등 4개 권역 6개 대학교와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과 공유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각 대학 총장이 온라인 Zoom 화상회의로 참여하여 언택트로 진행되었다.
참여한 6개 대학은 △ 학생의 신기술 분야 교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한 「학사제도 개편」 △ 협약기관 간 학사제도 상호 개방을 통한 「교육과정 공동운영」 △ 교수요원 확보, 신기술 분야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교수 참여」 △ 신기술분야 교육관련 인적·물적 「자원 상호 공유」에 관해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6개 대학은 교무위원급의 실무협의회와 실무추진단 등 협의체를 구성하게 되며, 사업 선정 시 협약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긴밀한 협조를 약속했다.
세명대학교 권동현 총장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감미디어(AR/VR) 분야 연구 및 교육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업과 교류를 추진하고 4차 산업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양성 기관으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