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새마을회(회장 이동연)는 31일 금성면에서 생산적일손봉사에 참여했다.
이번 일손봉사에는 17개 읍면동남녀협의회(회장 신규상, 김진희), 직장(박경배), 문고(신동윤), 교통(이용진), 제천Y포럼대원대 등 113명의 봉사자가 동참했다.
이날 새마을 회원들은 금성면 적덕리의 3,500평 고추밭에서 비닐 제거, 고추 지지대와 고춧대 제거, 석회살포, 로터리 후 돌제거 등의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동연 새마을회장은 “일손이 필요한 읍면동에 새마을이 앞장서 일손부족을 해결하겠다”며 “새마을 가족의 무한봉사에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확인, 연락처 기재,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일손을 거들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