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화) 제천시니어클럽과 하소아동복지관–맑음청소년아카데미는 지역 내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및 아동과 관련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참여자의 행복한 삶과 복지 증진 및 건전한 아동육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는 협약서를 체결하였다.
제천시니어클럽 김혜미 관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제천시니어클럽의 한울타리가정지원사업 연계와 관련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나타냈으며, 하소아동복지관 백영숙 관장은 “맑음청소년아카데미와 연계하는 사업인 만큼 복지증진에 관한 기대감이 크다”고 밝혔다.
제천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지원기관으로 공익형, 시장형, 취업알선형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114명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공익형사업은 9988행복지키미를 비롯하여 기억지키미, 한울타리가정지원사업, 학교급식도우미 등 12개의 사업단이 운영되고 있으며, 시장형사업은 한올공동작업장, 할매손맛손, 제천해피시니어유통, 그린자원, 오색정식품제작단, 골목식당의두부이야기, 시니어서비스맨, 보육시설지원 등 8개의 사업단이 활동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