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는 지난 26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8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조례안 및 일반안 14건을 처리했다.
안건 처리결과를 살펴보면, 의회는 상정된 14개 안건 중 조례안 8건과 일반안 4건을 원안가결하는 한편, 「제천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제천시 상생협력상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2건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보류되었다.
배동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에는 주요업무계획보고를 통해, 시정 전반에 걸쳐 집행부와의 심도 깊게 소통하고 생산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며, “어려운 시기 시민이 공감하는 사업 추진을 위해 제천시의회도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다음 회기 일정으로 오는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제299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