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제천~삼척 간 123.2km 미착공 구간 조기개통 강조
배동만 제천시의장은 지난 18일 ‘동서고속도로 조기개통 챌린지’에 동참해 공서고속도로 개통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호소했다.
이번 챌린지는 총 250.4km 구간의 평택∼삼척 간 동서고속도로 개통사업 중 아직 착공되지 않은 제천∼삼척 간 123.2㎞ 구간에 대한 조기 개통을 염원하는 취지로, 지난 17일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소속 7개 시군(충북 제천시·단양군, 강원 영월군·정선군·태백시·삼척시·동해시) 기관장이 챌린지 첫 주자로 나섰다.
배동만 의장은 “최근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청량리-제천 간 거리가 1시간 이내로 단축되는 등 인프라가 확충되는 가운데, 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을 통해 교통의 요지로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상천 제천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배동만 의장은 다음 주자로 김병권 제천시의원, 김성진 제천시자원봉사센터장, 이동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제천시지회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