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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작업치료학과, 국가시험 6년 연속 100% 합격

세명대학교(총장 이용걸) 작업치료학과 4학년 학생 51명이 지난 12월 5일 치러진 제48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했다. 이로써 세명대 작업치료학과는 제43회~48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6년 연속 100%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세명대 작업치료학과는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 교육인증 기준에 따른 ‘1000시간 임상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환자사례를 충분히 경험할 수 있어, 사례형 국가시험 문제 및 취업에 유리하다. 또한 작업치료사가 되기 위한 교과과정이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업치료사 면허증 외 국가자격증 이수를 위한 과목들을 인증 받았다.

이에 더해 다양한 특강과 스터디 모임을 통해 학생들이 상호지지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여름방학 국시캠프를 운영해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했다.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발생으로 인해 혼란스러운 상황이었지만, 학생과 교수들은 정부의 대응지침을 철저히 지키면서 국가고시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

세명대 작업치료학과장 김환희 교수는 “6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은 국가고시 출제유형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그룹별 스터디를 통해 학생들이 한 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환영받는 작업치료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