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교직원 일동 성금 1천 3백여만 원 전달
제천 세명대학교(총장 이용걸)가 코로나 19 확산과 관련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성금을 제천시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하는 성금은 13,045,170원으로 세명대학교 교직원들이 코로나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하였다.
세명대 유용식 처장은 “우리 대학 교직원 모두는 지역과 함께 하는 대학의 구성원으로써 제천시민들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고통을 분담하고 이 위기를 이겨내자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제천시민에게 전달되어 더불어 함께하는 제천이 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세명대학교는 지난 3월에도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 성금을 모금하여 코로나19 극복 특별성금 1천2백만원을 제천시에 기탁한바 있으며, 8월에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현장을 찾아 복구에 힘을 보태는 등 제천시의 어려움이 곧 세명대의 어려움이라는 생각으로 제천 지역의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