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제천시 금성면에서 이틀간 사과수확 및 오이 지줏대 제거
제천시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신규상, 부녀회장 김진희)는 26일, 27일 양일간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제천시 금성면 농가를 방문해 생산적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남녀지도자 120여 명은 일손 부족으로 고민하던 농가 3필지 5,000평에서 사과수확과 제천 금성지역 특산물인 오이지줏대 제거, 비닐제거, 물호스 정리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의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 이틀간 직접 식사준비를 하여 생산적 일손돕기를 끝낸 후 늦은 아침을 하였다.
신규상·김진희 회장은 “흘린 땀만큼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오는 11월 2일과 9일에도 생산적 일손돕기 봉사를 실시하고, 모은 기금으로 사회적으로 소외받고 고통 받는 이웃을 위해 환원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