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충청북도자치연수원 제천 이전 신속추진 건의문 전달
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는 지난 18일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박문의 충청북도의회 의장에게 ‘충청북도자치연수원 제천 이전 신속추진 건의문’을 전달했다.
배동만 의장을 비롯한 의원 6명은 먼저 충청북도청에 방문해 이시종 도지사와 면담을 실시하고, “자치연수원 이전은 도내 저발전 지역인 제천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및 북부권 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어 충청북도의회에 방문한 시의원들은 또한 “14만 제천시민은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을 한 목소리로 지지하고 있으며, 제천시의회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이전 추진에 힘을 실어 줄 것을 박문의 의장에게 간곡히 당부했다.
‘충청북도자치연수원 제천 이전 신속추진 건의문’은 지역 균형발전의 상징인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이 조속히 제천시로 이전하여 도내 지역불균형을 해소해 줄 것을 건의하는 내용으로, 시의회는 지난 14일 열린 제29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건의문을 채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