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영인산업 500만원, 도림건설 500만원, 신용중기 300만원 등 협력사도 동참
제천시 제3산업단지 조성사업 시공사인 ㈜한신공영(대표이사 최문규)을 비롯한 협력사 3개 기업이 최근 집중호우로 커다란 피해를 입은 제천지역 수해 피해주민들을 위해 재난안전 취약계층지원금 기탁에 나섰다.
지난 4일 ㈜한신공영의 최문규 대표는 제천시청 시장실을 방문하여 지원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최문규 대표는 “저희 사업장이 자리 잡은 제천시에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어 안타까웠다.”면서, “저희의 정성이 지역사회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천 제천시장은 “피해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 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하였다.
아울러, 제3산단 조성사업 협력사인 영인산업(주)(대표이사 권진오)이 5백만 원, 도림건설(주)(대표이사 박영광)이 5백만 원, ㈜신용중기(대표 배종성)에서 3백만 원을 제천시에 전달했다.
한편, 기탁된 재난취약계층지원금은 대한적십자사 지정 기탁을 통해 제천의 수해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