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13특수임무여단에 300인분의 빵과 음료수 전달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채희숙)가 제천시 전역에서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땀 흘리고 있는 군 장병을 위해 간식을 전달했다.
지난 14일 채희숙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은 제천시청을 방문하여 13특수임무여단에게 간식을 전달해 달라며 300인 분의 빵과 음료수를 기탁했다.
간식은 시 측을 통해 지역 수해복구에 큰 힘을 실어주고 있는 장병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채희숙 회장은 “13특수임무여단 장병 여러분의 수해복구 지원이 시름을 겪고 있는 수해민들에게 커다란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다“며 “제천의 어려움 극복에 도움을 주고 계신 장병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활동 중 부상 없이 부대로 복귀하시길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13특수임무여단은 지난 10일부터 봉양읍을 시작으로 제천지역의 수해 복구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16일까지 피해가 심한 지역을 두루 살피며 지속적인 복구 작업을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