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충북도, 북부지역 발전방안을 위해 지역민들과 머리 맞대
충청북도 북부출장소(소장 이명헌)는 2020. 6. 23.(화) 충청북도 북부권발전의 정책적인 해법 마련을 위한 ‘2020년 상반기 충청북도 북부권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그 간 추진상황 보고 △제천시, 단양군에서 제안한 지역발전사업 9개 안건 설명 △그 밖의 지역발전 방안 안건 토의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했다.
한편, 충청북도 북부권 발전협의회는 지난 2011년 5월에 시작하여 현재까지 총 16번째 이어오고 있으며, 그 동안 118건의 정책제안을 통해 61건을 도정에 반영하여 도, 시·군이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지역의 소통창구 역할을 해 오고 있다.
김장회 행정부지사는 “북부지역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충청북도 도민 모두가 공감받을 수 있는 균형발전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