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교동 취약계층 안전 주거환경 조성 위해 구슬땀 흘려
제천시 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강주)는 지난 15일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제천시협의회(회장 김철원)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관내 저소득 주거취약 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집수리 봉사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철원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대상가구 2가구 어르신댁을 방문해 곰팡이로 얼룩진 벽지 제거 및 도배, 조명, 전기배선, 연탄보일러 및 연통을 모두 새것으로 교체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철원 회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집수리에 참여한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강주 교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협의회 회원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동민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행복한 교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오는 6월 17일에도 교동 1가구를 방문하여 도배 및 장판 교체, 등기구 등 집수리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