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18일부터 7일 간 시민 542명 대상 시정 만족도 설문조사
제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영순)은 지난 21일 2019년 제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의 마지막 공연마당인 ‘제11회 제천 청소년 문화의 밤’을 열었다.
제천시에서 주최하고 제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1번째로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기획단 ‘울림’ 1기가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종합 문화·예술축제이다.
제천시 내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을 뽐내는 공연마당으로 진행되어 청소년과 지역주민 화합 축제 한마당으로 펼쳤다.
식전행사로 제천시 청소년동아리활동지원사업 우수동아리 시상식을 진행하여 지원사업에서 1년 동안 활동한 10팀의 청소년 동아리 중 우수한 활동을 한 3팀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수상팀은 ▲최우수상–제천디지털전자고등학교<그린비트> ▲우수상–제천청소년문화의집<더퓨전> ▲장려상–제천청소년문화의집<크리처>가 수상의 영광을 가졌다.
본 행사는 2019 제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의 폐막식을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폐막식에는 2019년에 우수한 청소년 활동을 한 청소년들에게 주는 우수청소년 표창장 시상식이 진행되어 총 4명의 청소년(▲시장상–세명대학교<권성혁>, 제천제일고등학교<배재호>, ▲시의장상–세명고등학교<이재린>, 제천여자중학교<장서현>)이 수상의 영광을 가졌다.
청소년 문화의 밤 공연은 제천시 내 청소년들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던 무대로써, 댄스, 보컬, 밴드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어 총 14팀이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다양하고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행사 이벤트 체험부스 ‘호러 리턴즈’를 통해 호러 포토존, 신비한 타로점보기, 호러분장실, 핫팩 나눔행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기획단 이민주 단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함으로써 더욱 참신하고 역동적인 자기 의견 표출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관내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정영순 관장은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등 청소년들에게 잠재되어 있는 음악적 재능과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여 학업 스트레스 해소뿐만 아니라 진로 설정에도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내년에도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이 실현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주도의 활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할 예정이며, 청소년 활동과 관련된 프로그램 활동 일정과 안내는 제천청소년문화의집(☎043-652-005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