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지난 1일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로부터 모자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제천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오병삼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성금은 제천시 관내 취약계층, 특히 모자가정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병삼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 사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창규 제천시장도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의 따뜻한 나눔 정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특히 모자가정의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미혼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해피로드맘 캠페인’을 통해 생애주기별 지원을 제공하며 저출산 극복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스마일펀드’제도를 활용해 사회공헌기금을 마련하고 있어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