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현장

개교 제73주년 제천고등학교 총동문 한마음 축제 성료

제천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이해권)는 10월 6일(일) 본교 운동장에서 총동문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목과 우정을 다지는 개교 73주년 총동문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인하여 10월 6일(일)로 변경해 진행된 총동문 한마음 축제는 제고인의 헌장 낭독, 시상, 모교 격려금 전달, 장학금 기탁 순으로 진행됐다.

주관 기수인 38회 동문들은 모교 발전을 위해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한마음 축제장을 훈훈하게 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족구, 단체 제기차기, 이색계주 외에도 전동문이 참석하여 제기차기, 링 던지기, 고무신 놀이, 노래자랑 등
화합하는 게임으로 구성했다.

이밖에도 방정현의 신나고 행복한 노래 선물과 푸짐한 경품 추첨도 진행됐다.

38회 하중락 회장은 “까까머리 학생으로 돌아가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부디 모든 동문 여러분의 가슴속에 남는 한마음 축제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고등학교는 1946년에 개교하여 68회 동안 졸업생 22,376명을 배출해 지역공동체 문화기여, 사회발전 인재양성, 배움의 전당으로써 근간을 이뤄왔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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