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선수단 123개 팀 1,750여 명 전국 생활농구인‘제천’으로 모인다
제천시와 대한농구협회가 주최하는 「자연치유도시제천 2025 전국 종별 생활체육 농구대잔치」가 2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제천실내체육관, 신백동 어울림체육센터 등 6곳에서 개최된다.
‘전국종별 생활체육 농구대잔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농구대회로 농구를 사랑하는 전국 각지의 동호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대회이다.
제천시에서 개최되었던 농구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참가등록을 완료한 선수단은 총 123개 팀(남녀 초등부 63개 팀, 중등부 42개 팀, 고등부 18개 팀) 1,750여 명이다.
△남자 초등부 6개 조, 중등부 3개 조, 고등부 1개 조, △여자 초등부 1개 조, 중등부 1개 조, 고등부 1개 조 등 총 13개 조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되며, 조별 1‧2‧3위를 가린다.
제천시와 제천시농구협회 관계자는“동절기 전국 각지에서 참가하는 선수단을 위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불편사항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농구 종목의 활성을 위해 시 농구협회와 함께 전략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전개하여 우수대회 유치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