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 정부예산 최대 발굴 노력 시작
제천시는 지난 19일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 2026년 정부예산 확보 선제적 대응을 위해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부와 민선 8기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신규사업 24건을 포함한 총 75개 사업 6,094억 원 규모의 국·도비 확보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발굴한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 설치사업(128억 원) △제천 제4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사업(187억 원) △제천 제4산업단지 폐수처리시설 조성사업(169억 원) △성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430억 원) △제천 정원도시 조성사업(400억 원)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200억 원) 등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새롭고 신선한 아이디어의 신규사업 발굴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1차 보고회를 시작으로 중앙부처 제출 시까지 국·단·소장 중심으로 추가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