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농진청 미래 농촌유망 자격인 「퍼머컬처학과」,「영퍼머스마켓(농부시장)」과정 등 운영
제천시가 지난 21일 교육생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제17기 제천시농업인대학 & 농부시장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 등 학사 일정을 공유하고, 제천시장의 환영사와 입학선서, 그리고 고경환 커뮤니케이션 대표의‘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재충전을 위한 시간’강의를 끝으로 개강식을 마쳤다.
제천시농업인대학은 지역농업의 특화발전을 위한 장기 교육이다. 2008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23년 제16기까지 총 1,000명의 전문농업경영인을 육성하며, 농산물 고부가가치 창출과 지역농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17기)는 아름다운 텃밭, 실속 있는 농장설계를 할 수 있는 지속가능 대안농법 △퍼머컬처 전문반과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마케팅반, 영퍼머스를 위한 △농부시장 과정 운영 등 새로운 농업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시대와 환경에 맞는 기술력을 갖춘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고, 농업경쟁력과 농가소득 향상 등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