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의림지에서 즐기는 늦여름의 야행 3일간 열려
2023 제천 문화재야행(부제: 달빛 품은 의림지를 거닐다) 행사가 8일 18시부터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제천시 김창규 시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개막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제천 문화재야행’은 의림지 밤거리를 거닐며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행사로, 8夜 테마(야경, 야로, 야사, 야설, 야시, 야식, 야화, 야숙)를 테마로 이루어진 문화재 야행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의림지의 아름다운 야경, 홀로그램퍼포먼스, 플래시몹, 퓨전밴드 공연 등 볼거리를 관람하고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의림지의 역사 이야기를 듣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야행의 밤을 즐겼다.
제천시 김창규 시장은“내년에는 더 알찬 프로그램과 볼거릴 준비하여 명실공히 대표 야행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