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제천·단양지역 근로자 및 가족 500여 명 참석
한국노총제천단양지역지부(의장 이종각)는 최근 제천 의병광장에서‘2023년 근로자의 날 기념 노사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9일 개최된 행사는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노–사 관계 화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제천, 단양 지역 근로자 및 그 가족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먼저 건전한 누사문화 정착 및 확산에 기여한 기업, 노동조합, 근로자 등 50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이 후 노사 한마음 체육대회를 진행하며 축구, 배구, 족구, 단체줄넘기 등 체육활동을 통해 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힘차게 응원하며 화합하는 시간이 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려 일한 근로자들과 올바른 노사관계 정착을 위한 기업체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에서도 노사가 화합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