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활약하였던 자원봉사단 해단식이 박람회장 주무대에서 개최됐다.
자원봉사자 362명이 봉사활동에 나서 10월 6일부터 11일까 6일간 열과 성을 다해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성공을 위해 지원활동을 펼쳤다.
정문과 후문 종합안내소를 비롯한 제천약령시, 한방마을, 색깔정원, 한방생명과학관, 셔틀버스 승·하차장과 주무대 출입구 등 30여 개의 장소에서 방문객들이 원활하게 행사를 관람할 수 있도록 박람회장 구석구석을 책임지며 역량을 발휘했다. 특히 10명의 대학교 학생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열정을 쏟았다.
이에 김창규 시장과 이정임 시의장이 감사의 의미로 자원봉사자들에게 간식을 나누어주며 격려했다.
김성진 센터장은 “2022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성공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주신 자원봉사자, 교통봉사대, 박람회 임직원의 노력때문에 무사히 잘 마무리된 것으로 본다. 특히 이번 박람회 기간 6쌍의 부부봉사자들이 나오셔서 열정을 보여주심에도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러면서 “나라가 강대국이 되기 위해서는 기부와 자원봉사가 활성화가 되어야 한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모습을 보니, 우리나라도 단단해질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유영화 한방바이오재단 이사장은 “행사기간동안 봉사자분들의 헌신과 사랑에 큰 감동하였고, 덕분에 성공적인 안전한 박람회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