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2019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수상무대 다양한 프로그램 등 인기몰이

2019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4일차인 지난 5일에는 엑스포공원 자작나무 그늘 아래 감성적인 수상무대가 연일 인기몰이 행진을 했다.

수상무대에서는 캔버스에 각종 퍼포먼스를 선보인 크로키키 브라더스바이올린 연주이색 기타 퍼포먼스풍선의 달인 깜작 공연색소폰 연주 등의 아기자기한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열렸으며, 공연은 매 시간대마다 계속되며 맑은 가을날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한방엑스포공원의 랜드마크인 색깔정원에 위치한 프리마켓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예쁜 수제 악세서리를 선보여 인기를 독차지 하였다.

한편이날은 개장 전부터 한방바이오융복합관의 한방진료체험에 긴 대기줄이 늘어섰으며, 오전 10시에 이미 오전진료 예약이 마감되었고 특히 정오에는 주차장이 만차 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려 자동차클러스터에 마련된 예비주차장이 톡톡한 역할을 하였다.

관람객들은 행사장 야외의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는 이외에도 한방생명과학관 VR체험 및 3D상영관 등 실내에 마련된 체험장을 방문하여 행사장 곳곳을 구경했다.

한편박람회의 하이라이트인 6일 일요일에는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오후 2시 남사당줄타기(부제:왕의남자), 오후 3시 인기 여성듀오 볼빨간사춘기가 미니콘서트로 관객들과 만나고,

오후 4시 사이언스쇼(다목적강당), 오후 5시에는 전국 아마추어 색소폰 경연대회가 열린다.

그리고 시내행사장인 여름광장에서는 오후 5시 국악앙상블 노름마치 공연에 이어 저녁 7시에는 올해 최고의 화제 프로그램이었던 미스트롯의 장윤정과 김나희정미애 그리고 설하윤 등 트롯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폐막 전날인 6일은 어린이청소년중장년층 등 온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들이 박람회장과 여름광장에서 하루 종일 계속되며 관람객들을 유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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