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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0억 규모 문체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공모사업 최종선정

ㅣ의림지∼청전뜰∼용두산 일대‘의림지 삼색 빛 국민정원 조성’ 미디어아트관광지 조성 예정

ㅣ이후삼 의원, 코로나 19사태 및 생활치료센터 지정 등 관광경기 위축 우려 중앙정부에 적극 전달

ㅣ이후삼 의원 “제천·단양의 역사·관광자원 활성화에 앞으로도 최선 다할 것”

이후삼 국회의원(충북 제천·단양,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은 18일(수),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에 제천시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제천시의 ‘의림지 삼색 빛 국민정원 조성’사업 선정으로 의림지·청전뜰·용두산 일대에는 24년까지 총 200억 규모 (국비 100억, 도비 30억, 시비 70억)의 미디어아트관광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자체 주도로 지역의 잠재력 있는 지역관광개발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선정된 지역사업에 대해서는 세부 계획 수립부터 관리·운영까지 단계적으로 컨설팅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제천시 의림지∼청전뜰∼용두산 일대에는 미디어아트를 통한‘빛’의 정원이 조성되어, 의림지 일대를 찾는 관광객들이 밤에도 제천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선정은 천년의 역사를 가진 의림지의 가치 제고 뿐 아니라, 제천의 체류형 관광 콘텐츠 부재 해소로 지역 관광경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후삼 의원은 “의림지는 삼한시대 저수지 중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유일한 저수지이자 천년의 역사를 가진 제천의 제1경”이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의림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밤에도 의림지를 포함한 제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게 되어 체류형 관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코로나19사태로 관광산업에 대한 경기 우려가 높은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비롯하여 앞으로도 제천·단양의 천혜의 역사·관광자원을 활용한 사업에 정부의 지원을 끌어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후삼 의원은 이번 공모사업선정에 있어서 코로나19사태 및 제천시 생활치료센터 지정으로 인한 관광경기 위축 우려를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전달하는 등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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