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수호천사 전문의용소방대(대장 이소피아)에서는 지난7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자라나는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119수호천사 전문의용소방대는 제천소방서 소속으로 여성대원 30명으로 구성되어, 안전사고와 화재 예방을 위해 솔선수범 하고 있다.
이소피아 대장은 “소방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이 제천의 성장 동력으로 커나갈 인재 육성에 보탬을 줄 수 있게 되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우리지역에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중현 이사장은 “재단에 후원해 주신 119수호천사 전문의용소방대 대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대원들의 귀한 뜻을 받아 지역의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준비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