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1월 1일부터 ‘제천시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

ㅣ코로나19 위기단계경계유지고위험군 보호 지속

제천시보건소(소장 이운식)가 2024년 1월 1일부터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이는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서면 회의에서 코로나19 검사 건수 감소 및 보건소 기능 정상화 필요 등을 고려한 일부 대응체계 개편에 따른 조치이다.

다만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 등을 고려하여 코로나19 위기 단계는 경계수준을 유지하며고위험군에 대한 진단·검사 및 치료비 등에 대한 지원은 지속된다.

또한먹는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인 자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 요양시설 입소자 및 보호자(간병인))은 일반의료기관에서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그 외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고중증 환자의 입원치료비 지원과 코로나 백신·치료제 무상 공급 역시 유지하여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아직 코로나19에 대한 감염 위험이 존재하고인플루엔자(독감환자수도 최근 5년새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며 감염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와 위생수칙 준수주기적 환기 등 방역수칙을 실천하고 인플루엔자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