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와 제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달 31일 제천여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돕는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와 자활사업 참여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2019년 하반기 희망·내일키움통장 및 자활사업 참여자 자립역량 강화 교육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인 통장사업의 지원내용 및 가입유지방법, 가입자들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유의사항 등을 안내한 후 재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재무교육은 신용회복위원회 신용교육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행복한 삶을 위한 신용관리법’이라는 주제로 채무조정제도, 신용관리, 자산관리 등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건전한 소비생활과 신용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제천시와 제천지역자활센터는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의 자립·자활을 위한 금융 및 재무 교육, 신용관리, 노후준비 교육을 매년 상·하반기 연2회 실시하고 있다.
한편, 희망·내일키움통장은 가입자 본인이 매월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국가에서 장려금을 지원하여 목돈 마련을 통해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이 자립·자활할 수 있도록 돕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으로 가입기간은 3년이다.
현재 제천시에는 216명이 가입하여 근로장려지원금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