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8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라면 312박스(400만원상당)를 화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화산동 통장협의회에서는 매년 김장철 새우젓 판매 수익금으로 7년째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최완진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여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듯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안승열 화산동장은 “매년 연말연시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판매대금으로 마련한 물품은 통장들과 화산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