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다하(이사장 장병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자가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4일 법인산하 50여명이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헌혈에 직접 동참 했다고 밝혔다.
장병호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수급량이 줄어들었다는 것에 대해 안타까운 생각이 컸다“며 1004봉사회와 청암봉사회를 통해 법인산하 종사자들이 앞장서서 헌혈에 동참하여 고맙고,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주기적으로 사랑의 실천운동인 헌혈 캠페인으로 연계하여 추진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하 직원들은 대한적십자사 제천지구협의회 단위봉사단체인 1004봉사회(회장 박화자)와 청암봉사회(회장 김 란)의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작년에도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현장 및 집수리봉사에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다하(세하의집, 이하의집, 사하의집, 청암학교, 세하앤직업재활시설, 세하단기보호시설, 세하주간활동센터)는 ?함께 최선을 다하자?라는 슬로건으로 특수학교를 비롯한 장애인시설을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장애인복지전담 사회복지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