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충북본부 철마사랑회(소장 김영수)는 제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연계한 하소4단지 아파트 저소득층 2 가정을 방문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원들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세대의 원활한 도배 교체에 도움을 주고자 오전 9시부터 집안의 크고 작은 짐을 집 밖으로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도배 교체 작업이 끝난 오후에는 빼낸 물건을 제자리에 옮기며 집안 정리에도 최선을 다했다.
금일(21일) 자원봉사대학 수료식을 마친 10기생들도 참여해 짐을 나르며 힘을 보탰다.
김영수 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무거운 짐을 옮긴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도배지 교체 작업을 해 깨끗하고 쾌적한 집으로 새 단장한 모습을 보니 마음 뿌듯하고 어르신들이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