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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제천지회, 사업평가회 및 자유수호결의 대회 개최

한국자유총연맹 제천지회(회장 심상천)는 15일 그랜드컨벤션에서 사업평가회 및 자유수호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23년도 추진사업에 대한 성과를 평가·결산하고, 우수회원에 대한 포상을 통해 회원들을 격려함은 물론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관한 관심을 높여 나라사랑을 적극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창규 시장, 이정임 의장, 송광호 전 국회의원, 김호경 도의원, 윤치국 시의원, 유사 기관단체장, 지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국민의례, 2023 사업평가 동영상 시청, 유공자 시상, 홍보대사 위촉식, 대회사와 격려사, 축사, 결의문 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황경재 색소포니스트가 무대에 올라 행복과 사랑을 담은 색소폰 연주로 자유수호결의 대회를 축하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제천지회는 2023년도에 ▲태극기 사랑! 나라사랑 운동 ▲6.25전쟁 음식 재현 및 사진전시회 ▲안보교육 및 안보견학 ▲클린 코리아 활동 ▲산불 조심·기초질서 지키기 ▲제천 홍보 캠페인 활동 ▲공동체 지킴이 활동 ▲어르신 배식 봉사 ▲성폭력 및 아동성범죄 예방 활동 ▲자유 수호지도자 역량강화 전진대회 ▲울릉도 및 독도 탐방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69주년 행사 ▲평양예술단 초청공연 ▲사랑의 바자회 ▲업무협약 체결식 ▲회장 취임식 및 운영위원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어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회원 5명에게 시장·시의장·자유총연맹 총재 표창으로 노고를 격려했다.

양명자 여성회장이 제천시장 표창, 현영순 회원이 제천시의장 표창, 박수진 덕산면위원회 여성회 회장이 한국자유총연맹 강석호 총재 표창, 정연창 중앙동위원회 위원장과 권상복 청전동위원회 위원장이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북도지부 김진현 회장 표창, 여성회 김은하 총무와 최혜진 회원이 제천시지회장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더불어 자유총연맹 제천지회의 활동 소식을 사진과 글로 널리 알릴 수 있도록 3명을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위촉식도 가졌다.

마지막으로 양명자 여성회장과 이남준 청년회장이 대표로 북한의 도발로부터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국자유총연맹 제천지회가 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심상천 회장은 “뜨거운 열정을 담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지킴이 활동으로 행복하고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하다. 특히 한방바이오박람회에서 평양 예술단 공연으로 이념을 뛰어넘어 하나가 되고, 독도 탐방을 통하여 우리 영토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성폭력 및 아동범죄 예방 활동, 기초질서 지키기, 산불 조심 캠페인 등을 통하여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기반을 다지며 안보 교육 및 안보 현황을 통하여 세대와 공감하는 시간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해 주어서 고맙다”고 격려했다. 이어 “지역사회를 새로운 변화의 바람으로 이끌고 인식을 전환하며 나눔과 배려하는 여러분은 최고의 안보 지킴이”라며 치켜세웠다. 끝으로 ‘오늘 대회가 또 다른 출발점이 되어 자유 수호자들의 결속력은 물론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여러분이 따뜻한 체온을 느낄 수 있도록 본 지회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도약하기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김창규 시장은 “한 해 동안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여러분이 있어 우리나라가 온전하다”며 “내년에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손잡고 나가자”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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