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제천지회(회장 심상천)는 20일 지회 교육장에서 사업설명회 및 신년 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24년도 추진사업에 대한 성과를 평가·결산하고, 2025년 사업의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여 발전적인 제전시지회로 거듭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최승환 부시장, 박영기 의장, 김호경 도의원, 유사 기관단체장, 지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국민의례, 임명장 수여, 표창장 전수, 감사패 전달, 여성회 기부금 기탁, 개회사와 격려사, 축사, 2024년 주요 사업 성과 보고, 2025년 주요 사업 설명, 물결 깃발식, 떡 절단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함동완 제천시 부회장 임명장 수여에 이어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화산동위원회 유상희 회원에게 츙북도지부 회장 표창, 이경선 전 사무국장과 양명자 여성회장에게 감사패 전달로 노고를 격려했다.
의미 있는 기탁식도 가졌다. 여성회원들이 바자회 수익금과 회비를 절약한 100만원을 제천시에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박선민 사무국장은 한국자유총연맹 제천지회가 2024년도에 ▲태극기 나눔 & 달기 운동 홍보 ▲6.25전쟁 음식 재현 및 사진전시회 ▲안보교육 및 안보견학 ▲클린 코리아 탄소 중립 활동 ▲산불 조심·기초질서 지키기 ▲자유 수호지도자 역량강화 전진대회 ▲울릉도 및 독도 탐방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70주년 행사 ▲평양예술단 초청공연 ▲업무협약 체결식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2025년에는 ▲자유민주주의 가치 홍보 활동 ▲선진 국민의식 선도 활동 ▲온국민 통합 및 자원봉사활동 ▲자유수호활동 조직지원 ▲기획 및 지역상생 발전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했다.
끝으로 제천시지회는 활성화 물결을 일으키게 할 깃발 전달로 출발을 알렸다.
심상천 회장은 “지난해 충북 내 11개 시군 대상 조직영양강화 비전혁신 평가에서 최우수 지회로 선정되었으며, 핵무장 서명운동에서도 최우수지회상을 받았다. 또한 회원 영입에서도 8명의 우수 회원이 변화와 혁신에 큰 영역을 발휘하여 제천시 지역의 위상을 드높였다”며 “회원의 헌신과 희생이 빚어낸 결과물이기에 모두에게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 인사 올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에도 자유민주주의 가치 실현을 위해 사명감으로 내실을 있게 하는 해로, 또한 체계적이고 짜임새 있는 운영으로 사기 진작을 위한 역할에 충실히 하고자 한다”며 “끊임없는 여러분들의 지혜와 열정을 담아 달라”고 당부했다.
최승환 부시장은 “태극기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고, 지난해에 충북 지부 조직 역량 혁신평가에서 최우수지회로 선정된 것에 대하여 축하한다”고 성과를 치하했다. 그러면서 “심상천 회장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해서 힘써주고, 제천시의 발전에서도 큰 역할을 해 주길 부탁한다”면서 “시도 여 러분과 함께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 도시를 만드는 데 역량을 쏟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끝으로 “여성회의 기부금 좋은 곳에 쓰겠다”고 약속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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