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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 여성회, 공동체 행복 지킴이 8회차 활동

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 여성회(여성회장 양명자)는 매주 목요일 함께 나눔으로 공동체 행복지킴이 활동을 펼친다.

8월 8일은 8회차로 오늘도 어김없이 반찬거리를 준비하여 청전동 장애인 가정을 찾아 아침 9시에 4명의 활동 천사가 모여 활동을 했다.

거실에 청소기를 돌리고, 욕실을 닦고, 집마당 잡초를 제거하고, 세탁감을 정리하며 장애인 수혜자가 주간보호센터에서 돌아와 먹을 밥과 반찬을 준비하는 등 각자 역할을 맡아 “우렁각시”로 변신한다.

공동체행복지킴이 사업은 한국자유총연맹 전국확대사업으로 매년 지역사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1가정을 택하여 일회성이 아닌 18회차 정도 정기적으로 돌봄을 하는 서로 나눔! 함께 나눔! 운동이다.

제천시지회에서는 어머님은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할아버지 병간호를 위해 부재 가정인 40대 장애인 가구를 선정, 먹을거리와 쾌적한 집안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다.

적은 금액이지만 활동 시마다 먹거리를 구입하여 수혜자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봉사 계층을 통해 민간 차원의 소통과 안정적인 사회정착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한국자유총연맹 봉사자들은 더운 날씨에도 아량곳하지 않고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

제천시지회 여성회는 행복지킴이 활동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성폭력 예방 및 아동성범죄 관련 포순이 예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사회 노인회 및 복지관 경로식당 운영에 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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