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회장 심상천)는 2월 27일 오후 2시에 송학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 2층에서 송학면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심상천 회장의 인사말씀과 송학주민대표 이방희 무도리 노인회장의 축사, 임명장 수여, 한국자유총연맹기 전달 및 격려금 전달, 송학면위원장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출범식에 앞서 총회에서 박남화 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 송학면위원회 준비위원장이 30여 명의 회원으로부터 송학면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 됐다.
심상천 회장은 발대식 연설문에서 “금영동 송학면장님을 비롯 노인회장, 그리고 많은 관계자분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송학면 위원회가 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지킴이 역할을 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태동하는 의미있고 뜻 깊은 순간이라며 무한한 감사와 역량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자총은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이하는 역사적인 흐름속에 국가가 지정한 국민 1호 안보운동 단체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공동체로서 함께 든든한 버팀목의 역할로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누릴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클린코리아활동, 태극기나눔행사, 안보견학 및 안보교육등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뜻을 같이하여 모범적인 위원회로 거듭날 것을 주문했다.
박 위원장은 “자유민주주의 수호는 물론 송학면의 환경문제와 교육관련 , 보건 및 복지영역에도 회원들과 힘을 합쳐 나누는 삶의 구심점을 만들어 가기위해 초석이 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