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현장

팝아트 가족 얼굴 그리기… “사랑스러운 가족 손으로 붓으로 직접 그렸어요”

다락 마을학교(대표 이은경)는 지난 7월 23일 엽연초수납취급소에서 “팝아트 가족 얼굴 그리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원도심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일환으로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가족사진을 팝아트 스타일로 스케치하고 인물의 특징도 살리며 누군가의 얼굴 그리기에 도전했다.

여기에 붓으로 머리 색깔, 얼굴과 입술 톤, 옷 색상까지 채색하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달할 선물을 만들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선물을 받은 어머니, 아버지 등 가족들이 매우 좋아하리라 생각된다”며 “설렘으로 정성들려 그림을 그렸다”고 전했다.

이은경 대표는 “사회 구성의 기초단위인 가족 구성원들의 화합이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기본 바탕임을 강조하며 지역주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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