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충북불교총연합회, 도정 발전과 충청북도 지원 특별법 제정 성공기원
충청북도 발전을 기원하고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민선8기 도․불협의회’가 17일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한 도 실국장, 시․군 부단체장과 충북불교총연합회(회장 정도스님)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도정발전 기원법회를 시작으로 김영환 도지사의 민선8기 도정방향 설명, 오찬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충북불교총연합회(회장 정도스님)는 충북의 정당한 권리회복을 위한 충청북도 지원 특별법 제정 성공을 기원하고, 164만 도민의 행복과 도정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김영환 도지사는“도민의 안녕과 충북도 발전을 위해 기원해 감사드린다”며“지금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충청북도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해 모든 도민의 역량이 집중할 시기이다”라며 불교계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한편, 지난 99년 시작된 도·불협의회는 도내 스님들에게 도정 주요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정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