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충청북도 지역자율방재단연합회 제4기 임원 위촉

ㅣ제4기 임원진, 김재기 회장, 신재호 부회장, 허덕자 부회장, 문종락 감사, 김상수 감사

ㅣ김재기 연합회장, “더 안전한 충북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

충청북도에서는 최현호 정무특별보좌관 주재로 지역자율방재단연합회 제4기 임원에 대한 위촉식과 간담회를 28일 충북도청에서 개최했다.

충청북도 지역자율방재단연합회는 2014년에 최초 구성되어 올해 제4기 임원진으로 교체됐으며, 제4기 임원진으로 김재기 회장(증평군 단장), 신재호 부회장(제천시 단장), 허덕자 부회장(영동군 단장), 문종락 감사(음성군 단장), 김상수 감사 (단양군 단장)가 지난 2월28일 방재단연합회 임시총회에서 선출되어 3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최현호 정무특별보좌관은 임원 선출 축하와 더불어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상황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계신 방재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임기 동안 지역자율방재단을 잘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재기 연합회장은 “지역자율방재단연합회가 더 안전한 충북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각 시·군 지역자율방재단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시·군 단위로 구성되어 있던 조직을 ’21년 읍·면·동 단위로 확대 구성하여 현재 153개 읍면동 4,648명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우리지역에서 각종재난사고 발생시 가장 선두에서 재난을 수습하는 첨병으로 우리지역 주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